고장 난1 고장 난 드라이기 팬으로 만든 벽걸이 추상 아트 테크놀로지를 예술로 되살리는 업사이클링고장 난 전자제품을 버릴 때 우리는 보통 그 안에 담긴 기능만을 평가하게 된다. 작동하지 않으면 무조건 폐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 속에는 여전히 쓰임새 있는 수많은 부품들이 남아 있다. 특히 드라이기 팬은 그 구조와 형태만 봐도 단순한 기계 부속을 넘어서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조형 요소다.이러한 시각적 가능성을 극대화한 DIY 프로젝트가 바로 고장 난 드라이기 팬으로 만든 벽걸이 추상 아트다. 산업 디자인의 느낌을 살린 이 작품은, 단순한 벽 장식을 넘어서 기술과 예술, 소비와 창조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한다.이 글에서는 고장 난 드라이기 속 팬을 활용해 감각적인 벽걸이 아트 오브제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단계별로.. 2025.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