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향신료로 만드는 향기나는 미니 석고 오브제
유통기한 지난 향신료, 버리기 전에 다시 보기 (키워드: 향신료 재활용, 업사이클링, 석고 오브제)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요리에 취미를 붙이고 다양한 향신료를 구입해 놓았지만,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점점 잊혀져간다. 주방 서랍 깊숙이 잠들어 있는 바질, 계피, 정향, 로즈마리, 커민, 파슬리 같은 향신료들.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버린 그것들은 대부분 음식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러한 향신료들도 우리가 조금만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바로 ‘향신료 석고 오브제’ 만들기다. 이 DIY는 단순히 향기로운 오브제를 만드는 것을 넘어, 버려질 뻔한 재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창의적인 작업이다. 석고는 다양한 ..
2025. 4. 7.